물 위의 내 모습과 물 속의 내 모습이 딴판이다.
남들은 물 위를 보고 나는 물 밑을 신경쓴다.
둘다 나인데 물 위의 나는 나 같지 않고 물 밑의 나는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평생을 이러고 산다. 징하다. 징해분다.
노력도 하지 않고 징징댄다고 하니 노력만 하고 징징대지는 않는다. 징하다. 속이 문드러진다.
공략집이 있다고 생각이 두는 순간 그 공략집이 저 멀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공략집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고 공략집으로 다시 노력을 한다. 끝이 없다. 징하다. 아 진짜 징해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