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_260515

등교하는 딸아이를 보았다.
그래. 네가 즐거우면 됐다.
네가 좋으면 아빠도 좋다.


그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나와 연결고리가 약하거나
그래서 공감대가 없거나
웃음 버튼이 다르거나.
그는 다른 사람이다.


마라톤 대회 전 몸풀기+재미 삼아 나간
배드민턴에서 근육통을 얻었다.
뒤허벅지랑 정강이 바깥쪽 왜이러니.
아, 생활체육.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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