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이 필요하다. 루틴이 필요하다. 끼와 개인기, 프리스타일은 한계가 있다. 정한 시간표와 일정에 끼워넣어야 불안함을 덜 수 있다. 결국 믿어야 하는건 시스템.
도망다니는 그것을 잡자. 확실하게 시도를 하고 내것이 아니면 놓아주자. 잡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겠지만 놓아주는 것은 내가 조정할 수 있다.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고 마음을 쓰지 말아야 한다.
모임이라는 것에 나가보자. 어린 시절에는 부담없이 나서던 것이 스스로 만든 틀인지, 편견인지 발걸음을 무겁게 힌다. 시간을 쓰고 마음, 몸을 쓰는건 당연한 일이다. 다만 애초에 마음에서 벽을 쌓고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것은 버리자. 내가 가벼워야 상대도 가볍다.